청주시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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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7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민간어린이집 4곳을 선정했다.
장기임차 전환 국공립어린이집 선정은 충북도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에서 최종 심사된다.
청주시는 "새로 지어지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하고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적극 추진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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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민간어린이집은 청주시와 5년 간 임대차‧운영권 이전 계약을 맺고 운영권을 유지한채 국공립으로 전환되며 보육직원 인건비, 건물 리모델링 보조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청주시는 지난 달 장기임차 전환 신청을 받아 현장방문과 사전적격심사를 실시했다.
사전적격심사 결과 75점 이상인 어린이집 4곳을 이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심사했고, 70점 이상 어린이집인 4곳을 충북도에 추천하기로 했다.
장기임차 전환 국공립어린이집 선정은 충북도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에서 최종 심사된다.
청주시는 "새로 지어지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하고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적극 추진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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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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