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하니원 멜론' 출하..당도 15~20 브릭스 인기 많아

김정호 기자 2021. 6.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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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하니원 멜론이 출하됐다.

7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농가가 하니원 멜론을 지난 5일 첫 출하했다.

하니원 멜론은 지난 2008년 이태익 강원대 박사가 개발한 품종으로 춘천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하니원 멜론은 춘천에서 독점 생산하고 있다"며 "올해 생산량이 증가한 만큼 판촉행사를 보다 집중적으로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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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하니원 멜론.(춘천시 제공) 2021.6.7/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 하니원 멜론이 출하됐다.

7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농가가 하니원 멜론을 지난 5일 첫 출하했다.

올해 생산량은 249톤 가량으로 지난해 191톤보다 58톤이 늘었다.

지난해 판매액은 9억9500만원이다.

춘천시는 강원농협경제지원단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수도권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촉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하니원 멜론은 지난 2008년 이태익 강원대 박사가 개발한 품종으로 춘천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하니원 멜론은 당도가 15~20브릭스(Brix)로 매우 높은 편이어서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다.

춘천시 관계자는 “하니원 멜론은 춘천에서 독점 생산하고 있다”며 “올해 생산량이 증가한 만큼 판촉행사를 보다 집중적으로 벌이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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