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재향경우회 현충일 참배.."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 극복"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송낙인 경우회장과 경우회원, 한상오 서산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 30여명이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는 지난 6일 제66주년 현충일을 맞아 송낙인 경우회장과 경우회원, 한상오 서산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경찰충혼탑을 참배하고, 호국영령과 6·25전쟁 시 서산경찰서와 태안경찰서에서 근무하다 전사한 선배 경찰 영령에 대한 숭고한 나라사랑 희생정신을 기리고 경찰 혼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송낙인 경우회장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며 “안보단체로서 순국선열들이 간절히 원했던 나라의 평안과 번영을 위해 전·현직 단결·화합으로 다 같이 한 마음이 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치안활동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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