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트전 출전한 이기제, 5월 K리그 역동적인 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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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왼쪽 풀백 이기제(30)가 5월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이기제가 '지 모먼트 어워드(G MOMENT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기제는 지난달 23일 광주FC와의 K리그1 18라운드에서 3-3 상황이던 후반 추가시간 왼발 프리킥으로 수원의 4-3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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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왼쪽 풀백 이기제(30)가 5월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이기제가 '지 모먼트 어워드(G MOMENT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 모먼트 어워드'는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매달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 하는 상이다.
두 명의 후보 중 100%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기제는 지난달 23일 광주FC와의 K리그1 18라운드에서 3-3 상황이던 후반 추가시간 왼발 프리킥으로 수원의 4-3 승리를 견인했다.
팬 투표 결과 이기제는 1만181표(62.1%)를 얻어 울산 현대의 윤빛가람(6224표)을 제쳤다.
이기제에겐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연맹은 월별 수상자를 대상으로 향후 팬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골을 가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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