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노래연습장 n차감염 등 6명 확진..누적 3044명

천영준 2021. 6. 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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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노래연습장을 고리로 한 연쇄감염이 계속되는 등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시작된 청주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천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30대는 자가격리 중 기침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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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노래연습장을 고리로 한 연쇄감염이 계속되는 등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 현재 청주시 4명, 음성군 2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을 방문한 40대가 무증상 확진됐다. 그의 30·40대 지인 2명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2일 시작된 청주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도우미 11명, 이용자 16명, n차 감염 7명이다.

천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30대는 자가격리 중 기침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음성에서는 지난 4일 두통과 발열 증상이 나타난 20대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확진된 진천 거주 20대(충북 2887번)의 지인(20대)은 자가격리 해제 전 무증상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4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8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1차 접종 대상 53만1886명 중 29만5549명이 백신을 맞았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817건이다. 이 중 중증사례 신고는 24건이다. 사망자는 15명이며 5명은 백신과 인과관계가 없거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조사 중이다.

이들 외 748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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