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폭염 대응과 해수욕장 방역 관리 철저히" 당부

박제철 기자 2021. 6. 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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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여름철 폭염 대비와 변산·격포 등 지역 주요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에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권 군수는 7일 주요 간부회의에서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주부터 폭염수준의 더위가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여름나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맞춤형 폭염대책을 마련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와 군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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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와 변산·격포 등 지역 주요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에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여름철 폭염 대비와 변산·격포 등 지역 주요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에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권 군수는 7일 주요 간부회의에서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주부터 폭염수준의 더위가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여름나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맞춤형 폭염대책을 마련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와 군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을 직접 다녀보고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언급했다.

권 군수는 또 “해양수산부에서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방역관리는 더욱 철저히 할 수 있도록 2021년 여름철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본격 시행한다”며 “지난해 방역경험을 바탕으로 기반시설 및 안전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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