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한예슬 이어 조여정 폭로 "지켜주는 회장 있어"

최혜진 기자 2021. 6. 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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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조여정의 폭로를 예고했다.

지난 6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의 연예부장'에서 '한예슬+조여정 지켜주는 회장님!'이란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또한 김용호는 "한예슬이나 조여정의 사생활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나 이 안에 버닝썬이나 부정 선거의 실마리가 있다. 다음 주에 엄청난 취재가 예정돼 있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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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조여정의 폭로를 예고했다.

지난 6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의 연예부장'에서 '한예슬+조여정 지켜주는 회장님!'이란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영상 속 김용호는 "사실 조여정은 지켜주고 싶었다. 노력하는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조여정의 삶과 환경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 오늘은 그 부분을 지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여정의 기사를 보면 스캔들이 전혀 없다. 연예계 생활을 오래 했는데 사건은 '빚투' 하나 뿐이었다"며 "조여정은 아역부터 시작해서 연예계에 오랫동안 활동했다. 그렇기에 차라리 스캔들이 있는 게 정상적이다. 없다는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3년도에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마카오 원정도박을 벌였다. 또 유명 여성 연예인까지 동행해서 성 상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한예슬과 조여정을 지켜주는 사람은 바로 모 회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용호는 "한예슬이나 조여정의 사생활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나 이 안에 버닝썬이나 부정 선거의 실마리가 있다. 다음 주에 엄청난 취재가 예정돼 있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앞서 김용호는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유흥업소 접대부 출신이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배우 전지현 부부의 이혼설, 김준희 남편 과거 의혹 관련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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