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교육청-충북대, 평화·통일교육 협약

이성기 기자 2021. 6. 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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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과 충북대학교가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7일 충북대에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협약을 했다.

충북교육청은 2021년도 평화·통일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된 충북대와 협력해 Δ평화·통일교육 연구, 학술지원, 정보교류 Δ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Δ우수강사 인력 풀 구성과 강의 공동 참여 Δ프로그램 홍보 등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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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과 충북대학교가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해 7일 충북대에서 협약을 했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과 충북대학교가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7일 충북대에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협약을 했다.

충북교육청은 2021년도 평화·통일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된 충북대와 협력해 Δ평화·통일교육 연구, 학술지원, 정보교류 Δ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Δ우수강사 인력 풀 구성과 강의 공동 참여 Δ프로그램 홍보 등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통일의 당위성만을 강변하기보다는 일상에서 평화를 가꾸며 통일의 꿈을 키우는 평화·통일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충북대, 사범대학 미래교육센터 개소]

충북대학교는 7일 사범대학 E1-2동에서 미래교육센터(센터장 지리교육과 김종연 교수) 개소식을 진행했다.

충북대 미래교육센터는 2020년 교육부의 교원양성기관 원격교육 역량 강화사업의 하나인 미래교육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설치했다.

사범대학과 교직 과정에 재학 중인 예비교원의 원격교육 관련 역량을 강화해 미래 교육에의 적응 능력을 함양하려고 구축했다.

현재 정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과목제에 대한 능동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대 미래교육센터는 교육부 재원 3억1000만원과 충북대 자체 예산 3100만원을 투자했으며, 소형 원격 강의와 상담실 3곳, 상호작용형 비대면 스튜디오 1곳, 영상 편집실 2곳, 가상현실과 증강 현실 체험실 1곳 등을 갖췄다.

[충북대, 하계 LEVEL-UP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오는 25일까지 학부와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하계 LEVEL-UP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7월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1차와 8월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2차로 나눠 총 2차례로 진행한다.

1차와 2차 중 선택하거나, 1차와 2차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8만원이지만 출석률 80% 이상이면 50%를 반환해주고, 모의영어시험 2회를 모두 응시하면 나머지 50%도 반환해 준다.

개설 강좌는 Δ기초토익(600점 목표반) Δ토익공략(700점 목표반) Δ토익실전(800점 목표반) Δ토익스피킹 Δ오픽 등이다. 모집인원은 차수별 80명이다.

[충북대, 독서모임 '책으로 통(通)하다' 40기 참여자 모집]

충북대학교 창의융합교육본부 의사소통센터는 오는 13일까지 독서모임 '책으로 통(通)하다' 40기를 모집한다.

'책으로 통(通)하다'는 학생들의 자아성찰과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2개 팀(ZOOM 화상 앱)과 오프라인 3개 팀(대면모임)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대 학부 재학생과 휴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45명 안팎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오는 14일부터 7월30일까지 5주간 팀별로 책을 읽은 후 발제문 제출, 토론 주제 선정, 팀별 독서토론 등을 진행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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