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롯데켐 권오성·포스콤 나창식

이종화 2021. 6. 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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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권오성 롯데케미칼(주) 팀장(왼쪽)과 나창식 (주)포스콤 책임연구원(오른쪽)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기업 수상자인 권오성 팀장은 강도와 내열성이 우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제조하는 전체 단위 공정의 촉매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나창식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배터리셀 한 개로 작동하는 초경량 휴대용 엑스(X)선 장치를 개발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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