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두보(DIDIER DUBOT), 젠더리스 실버 컬렉션 라 므아르 출시

박주혜 로피시엘 2021. 6. 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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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라 므아르 컬렉션(La Moire)'을 선보였다.

성별과 나이의 경계를 허문 젠더리스, 에이지리스가 패션계에도 자리를 잡은 만큼 디디에 두보의 새로운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 모두 웨어러블하게 착용할 수 있는 주얼리 제품을 제안한다.

한편 디디에 두보의 컬렉션 화보는 프랑스 소설가이자 행위 예술가인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를 오마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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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디에 두보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라 므아르 컬렉션(La Moire)'을 선보였다.

'라 므아르(La Moire)'는 물결무늬, 일렁이는 모양을 뜻하는데 신체 곡선을 타고 흐르는 옷감의 소프트한 볼륨 디테일을 모티브로 했다. 또한, 다소 차갑고 투박할 수 있는 실버 소재를 디디에 두보만의 센슈얼한 감각으로 소프트하고 따뜻하게 해석했다.

성별과 나이의 경계를 허문 젠더리스, 에이지리스가 패션계에도 자리를 잡은 만큼 디디에 두보의 새로운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 모두 웨어러블하게 착용할 수 있는 주얼리 제품을 제안한다.

한편 디디에 두보의 컬렉션 화보는 프랑스 소설가이자 행위 예술가인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를 오마주 했다. 코코 샤넬의 뮤즈로 유명한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는 감출 수 없는 예술가적 기질로 당시의 여성들이 생각지 못한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다수 여성들의 지지를 받은 인물이다.

단발머리에 바지를 입으며 최초의 성공적인 매니시 룩을 선보인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디디에투보의 뮤즈 한예슬과 함께한 화보에서는 그녀의 시크한 매력을 더해 완벽 재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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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혜 로피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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