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클러스터 공무원 투기 의혹 용인시청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7일 용인시청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대장 송병일 수사부장)는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용인시청 내 반도체클러스터 사업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했다.
이는 지난 4월23일에 이은 두 번째 압수수색으로, 용인시가 A씨 등 투기 의심 공무원 3명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추가 수사 필요에 따라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뉴스1) 최대호 기자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7일 용인시청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대장 송병일 수사부장)는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용인시청 내 반도체클러스터 사업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했다.
이는 지난 4월23일에 이은 두 번째 압수수색으로, 용인시가 A씨 등 투기 의심 공무원 3명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추가 수사 필요에 따라 진행됐다.
용인시는 앞서 지난 3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시 공직자와 용인도시공사 직원을 포함한 총 4817명에 대해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A씨 등 3명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의혹이 제기된 이들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너의 다음 생 응원해♡'…시청역 조롱글 30대女 "희생자와 동창" 거짓말도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허웅 "전 여친 두 번째 임신 내 애 맞는지 의심…집 침입? 사랑해서 편지 썼다"
- "보는 사람 없어, 한 번만" 21살 알바여성 수차례 성폭력한 60대 편의점주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기말고사 보다가 교실 나선 10대 고등학생 실종, 경찰 수사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