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보상법 6월 처리..이전 피해도 지원"
임명현 2021. 6. 7. 17:13
[5시뉴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6월 국회에서 손실보상 관련 입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손실보상법 관련 당정협의에서 "방역조치에 따른 피해는 마땅히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핵심 쟁점인 소급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소급 적용' 문구 하나로 실질적 보상과 지원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며 "이전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 근거를 마련해 두터운 지원이 이뤄지도록 논의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여행업과 공연업 등 경영위기 업종과 일반 업종에 대한 지원 방안도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700/article/6248001_349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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