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핫&뉴] LCK 토크쇼 '선데이나이트 LCK' 부활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대표 오상헌, LCK)는 2021 LCK 서머 스플랫의 재미를 높일 프로그램 4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위클리 코멘터리 시즌2’와 ‘위클리 뉴스피드’, ‘위클리 매드 무비’ 외에 과거 팬들의 인기를 끌었던 ‘선데이나이트 LCK(SNL)’가 1년만에 돌아왔다.

SNL은 성승헌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 위원이 진행한다. 한 주 동안 진행된 경기가 모두 끝난 뒤인 일요일 밤에 방영된다. 매주 LCK 소속 선수를 초대해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과 이미지를 선보인다.

1부는 ‘선수 근황 토크’다. 출연 선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2부는 ‘LCK 랭킹 토크’다. 기상천외한 설문 조사의 랭킹을 맞추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위클리 코멘터리’는 두 번째 시즌을 맞는다. LCK에서 등장하는 명경기와 명장면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한다. 윤수빈 아나운서, ‘꼬꼬갓’ 고수진 해설 위원이 맡는다. 첫 방송은 6월 9일이며 국제 대회 MSI 행사를 분석한다. 이후 매주 수요일 1경기와 2경기 사이에 방영된다.이외에도 지난 스프링에서 첫선을 보인 ‘위클리 뉴스피드’는 이정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6월 13일부터 매주 일요일 SNL LCK가 송출되기 전에 방영된다. ‘위클리 매드 무비’는 경기 중간 송출된다.

한편 2021 LCK 서머 스플릿은 기존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와 김동준, 이현우, 강승현 해설 위원에 ‘고릴라’ 강범현 해설 위원이 합류해 진행한다. 분석 데스크는 이정현, 윤수빈 아나운서와 ‘빛돌’ 하광석, ‘쿠로’ 이서행, 강범현 해설 위원이 맡는다.

◆ ‘오버워치’ 자유경쟁전 기반 아마추어 대회 개막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자유 경쟁전 기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언리미티드’가 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주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6시 오버워치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와 달리 자유 경쟁전을 적용했다. 영웅 선택의 자유도가 가미돼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이 지급된다. 15일까지는 4개조, 총 12개 팀이 참여하는 조별 리그 방식의 예선전, 21일부터는 각조 상위 2개팀씩이 출전하는 본선 8강전이 시작된다.

◆ 미소녀 RPG ‘소녀X헌터’ 구글 피처드 선정

한국신스타임즈는 미소녀 수집형 RPG ‘소녀X헌터’가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된 ‘소녀X헌터’는 출시 3일만에 구글 인기 게임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소녀X헌터’는 수많은 역사 속 인물들이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미소녀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 2D 일러스트와 각종 상호작용 콘텐츠를 갖췄다. 여섯 가지 속성에 따른 전략 전투 및 무기 강화와 영웅 성장 등의 콘텐츠를 갖췄으며 방치형 요소를 통한 손쉬운 성장까지 구현했다.

한국신스타임즈는 이번 구글 피처드 선정을 기념해 각종 게임 아이템도 제공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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