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삼거리 유흥가 밀집지역 철거..보행공간 확보

황희규 기자 2021. 6. 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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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학동삼거리의 밀집된 유흥가를 철거해 보행공간을 확보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역은 유흥가가 밀집돼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외지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 그동안 주민의 환경개선사업 요구가 이어진 곳이다.

구는 학동 노후 유흥가 정비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공고·결정해 보상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철거 공사를 시작해 올해 하반기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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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삼거리의 모습.(광주동구 제공)/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는 학동삼거리의 밀집된 유흥가를 철거해 보행공간을 확보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역은 유흥가가 밀집돼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외지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 그동안 주민의 환경개선사업 요구가 이어진 곳이다.

구는 학동 노후 유흥가 정비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공고·결정해 보상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철거 공사를 시작해 올해 하반기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5억7000만원을 투입해 보도 구간을 길이 143m, 폭 3m로 신규 설치하고 무등산국립공원의 진출로인 의재로 입구 의재소공원도 새롭게 재정비한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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