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단위학교 '두드림팀' 운영

장영애 2021. 6. 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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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단위학교에서 기초학력을 책임 있게 지도할 수 있도록 학교 내 '두드림팀'을 구성·운영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마련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 '두드림팀'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을 연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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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단위학교에서 기초학력을 책임 있게 지도할 수 있도록 학교 내 ‘두드림팀’을 구성·운영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마련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두드림팀’ 운영은 최근 교육부의 학습결손 극복을 위해 마련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에 발맞춘 조치다.

담임교사의 학습지도만으로는 학습 소외와 결손을 예방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광주 전체 초등학교에 ‘두드림팀’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우산초 교사들이 ‘두드림팀’ 운영을 통해 학습소외 및 결손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맞춤형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학교 내 ‘두드림팀’은 교감을 중심으로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담임(교과)교사, 특수교사, 보건교사, 상담교사, 교육복지사 등 교내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학교 여건, 대상학생의 실태 및 지원 유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광주우산초 한 교사는 “담임교사로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도와줄 방법을 찾지 못해 막막하기만 했는데 ‘두드림팀’에 참여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학생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 ‘두드림팀’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을 연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학교별 사례를 중심으로 ‘두드림팀’의 역할과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맞춤형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장영애 기자(jangrlov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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