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곱나쇼' 시즌2 마무리

김현식 2021. 6. 7.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곱나쇼'(× ÷ SHOW) 시즌2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데이브레이크는 2000여명의 관객과 만났다.

데이브레이크는 '2배 더 재밌게 돌아온 곱나쇼'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곱나쇼' 구성을 더욱 탄탄히 보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곱나쇼’(× ÷ SHOW) 시즌2를 마무리했다.

‘곱나쇼’는 코로나19 상황 속 계속되는 공연 취소로 인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한 소규모 장기 공연이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1회 공연을 진행해 1000여명과 소통했다.

시즌2는 4월 30일 시작해 지난 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를 통해 데이브레이크는 2000여명의 관객과 만났다.

데이브레이크는 ‘2배 더 재밌게 돌아온 곱나쇼’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곱나쇼’ 구성을 더욱 탄탄히 보강했다. ‘오늘의 꽃길인 뽑기’, ‘앵콜 곡 신청하기’ 등 시즌1에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코너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고, 멤버들이 그날 기분에 따라 곡을 선곡하고 팬들과 교감하는 ‘오늘의 기분’ 코너를 새롭게 추가했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데이브레이크는 화려한 특수효과를 활용할 수 없는 상황 속 사운드에 더욱 집중했고, 매 공연마다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는 방식으로 앵콜 무대를 펼쳐 음악 그 자체에 몰입할 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