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농수산물 물류센터 10명 추가 확진..누적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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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내 농수산물 물류센터에서 종사자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에서 첫 감염자가 나온 것은 지난 5일이다.
이날 물류센터 소속 직원 A씨가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된 후 A씨와 같은 장소에서 근무한 직원 88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동료직원 15명이 지난 6일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해당 물류센터 누적 확진자는 10명이 추가돼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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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내 농수산물 물류센터에서 종사자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에서 첫 감염자가 나온 것은 지난 5일이다.
이날 물류센터 소속 직원 A씨가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된 후 A씨와 같은 장소에서 근무한 직원 88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동료직원 15명이 지난 6일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해당 물류센터 누적 확진자는 10명이 추가돼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해당 물류센터 소속 직원은 총 220명이다.
시는 88명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물류센터는 폐쇄된 가운데 환경소독을 끝낸 상태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및 동선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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