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총장 복귀하자 마자 핵심 보직 교체 인사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1. 6. 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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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총장 해임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계속되는 가운데, 입시를 앞두고 한 달만에 핵심 보직자들이 모두 바끼면서 학사 행정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서 총장 직무대행이 교직원 인사도 한 차례 한 적이 있어 후속으로 교직원 교체 인사도 예상되고 있다.

한 달만에 핵심 보직 처장들이 교체된 데 이어 후속 교직원 인사도 예상되면서 학사 행정 차질과 함께 인사를 둘러싼 갈등이 재연될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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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제공
대구대 총장 해임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계속되는 가운데, 입시를 앞두고 한 달만에 핵심 보직자들이 모두 바끼면서 학사 행정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대구대는 8일자로 8명의 핵심 보직 교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김상호 총장이 법원의 해임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으로 복귀한지 엿새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들 가운데 경영지원실장과 학생처장, 교무처장, 국제처장 등은 임명된지 한 달만에 교체됐다.

교체 된 처장들은 김상호 총장의 해임이후 서인교 총장 직무대행이 지난달 7일 임명한 인물들이다.

서 총장 직무대행이 교직원 인사도 한 차례 한 적이 있어 후속으로 교직원 교체 인사도 예상되고 있다.

한 달만에 핵심 보직 처장들이 교체된 데 이어 후속 교직원 인사도 예상되면서 학사 행정 차질과 함께 인사를 둘러싼 갈등이 재연될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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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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