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총장 복귀하자 마자 핵심 보직 교체 인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대 총장 해임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계속되는 가운데, 입시를 앞두고 한 달만에 핵심 보직자들이 모두 바끼면서 학사 행정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서 총장 직무대행이 교직원 인사도 한 차례 한 적이 있어 후속으로 교직원 교체 인사도 예상되고 있다.
한 달만에 핵심 보직 처장들이 교체된 데 이어 후속 교직원 인사도 예상되면서 학사 행정 차질과 함께 인사를 둘러싼 갈등이 재연될 우려를 낳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대는 8일자로 8명의 핵심 보직 교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김상호 총장이 법원의 해임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으로 복귀한지 엿새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들 가운데 경영지원실장과 학생처장, 교무처장, 국제처장 등은 임명된지 한 달만에 교체됐다.
교체 된 처장들은 김상호 총장의 해임이후 서인교 총장 직무대행이 지난달 7일 임명한 인물들이다.
서 총장 직무대행이 교직원 인사도 한 차례 한 적이 있어 후속으로 교직원 교체 인사도 예상되고 있다.
한 달만에 핵심 보직 처장들이 교체된 데 이어 후속 교직원 인사도 예상되면서 학사 행정 차질과 함께 인사를 둘러싼 갈등이 재연될 우려를 낳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릉시 1조원대 대규모 리조트사업 '이중협약' 논란
- 투기혐의 경기도 전 공무원 첫 공판…"언론서 정보 확인"
- 文대통령 "병역문화 개선 기구, 민간 참여로 만들라"
- 경기 광주·이천·여주 GTX 연장…경제적 타당성 있어
- "딸 무당 된다" 공무원 상대로 돈 뜯어내려 공갈
- 與 초선모임 "대선 경선 연기 문제 공식 논의 않는다"
- "이용구 부실수사 책임 묻겠다"…野 행안위원 경찰청 항의방문
- 전두환 불출석 전망 속 14일 항소심 재판 시작
- 이재명 "설렁탕집(기본소득) 욕하려면, 간판(정강정책)부터 내려야"
- 야당 "손실보상 애태우던 여당…약속 저버릴 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