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출신 큐레이터 김효섭씨 참여한 문화공간 '카바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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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출신 김효섭 큐레이터가 참여한 현대판 한국 버전 살롱·카바레 프로젝트 '카바랩(CavaLab)'이 관람객과 공연·기획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김효섭 큐레이터는 "카바랩은 창작자들의 실험공간이자 놀이터"라며 "참여하는 모두 창작자가 돼 함께 소통하고,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연 그 이상의 오감만족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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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 출신 김효섭 큐레이터가 참여한 현대판 한국 버전 살롱·카바레 프로젝트 '카바랩(CavaLab)'이 관람객과 공연·기획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카바랩'은 19세기 말 프랑스 등 유럽 전역에서 유행한 유흥·예술 공간 카바레(Cavaret)를 모티브로 만든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김 큐레이터가 참여한 첫 번째 프로젝트는 새로운 문화적 접근과 실험, 컬래버레이션으로 온·오프라인의 감각을 연결하는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는다.
오프라인 콘텐츠는 카바랩에서 '매일 저녁 작업을 위해 술집으로 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여러 창작자의 색과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송준민 총괄프로듀서가 프로그램을 이끄는 온라인 콘텐츠는 창작자의 이야기, 만들어가는 과정, 일상을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거침없이 전달하고 있다.
카바랩은 매주 목요일·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50분까지 열린다.
김효섭 큐레이터는 “카바랩은 창작자들의 실험공간이자 놀이터"라며 "참여하는 모두 창작자가 돼 함께 소통하고,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연 그 이상의 오감만족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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