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잉글랜드, 아놀드 부상→화이트 대체발탁..'26인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대신해 벤 화이트를 발탁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화이트가 유로 2020 26인 스쿼드에 추가됐다. 지난주 부상으로 낙마한 아놀드를 대신한다"고 공식발표했다.
화이트는 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루마니와의 A매치에서 선발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화이트는 이번 6월 A매치에서 처음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유로 2020도 참가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대신해 벤 화이트를 발탁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화이트가 유로 2020 26인 스쿼드에 추가됐다. 지난주 부상으로 낙마한 아놀드를 대신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잉글랜드는 지난 3일 오전 4시 잉글랜드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에 1-0 승리를 거뒀다.
결과를 떠나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선발로 나섰던 아놀드가 종료 직전 부상을 당했다. 아놀드는 절뚝이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검진 결과 회복까지 6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지난 3일(한국시간) FA는 아놀드의 명단 제외를 공식화했다.
대체자가 주목된 가운데 결국 화이트가 승선했다. 화이트는 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루마니와의 A매치에서 선발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당초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화이트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됐다.
화이트는 멀티 플레이어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소속팀에서 미드필더와 오른쪽 수비를 맡기도 했다. 화이트는 이번 6월 A매치에서 처음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유로 2020도 참가하게 됐다.
# 잉글랜드 유로 26인 스쿼드
FW :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 라힘 스털링, 필 포든(이상 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카요 사카(아스널),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MF :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조던 헨더슨(리버풀), 메이슨 마운트(첼시), 케빈 필립스(리즈 유나이티드),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DF : 벤 화이트(브라이튼), 벤 칠웰, 리스 제임스(이상 첼시), 코너 코디(울버햄튼),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이상 맨유), 타이론 밍스(아스톤 빌라), 존 스톤스, 카일 워커(이상 맨시티), 키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GK : 딘 헨더슨(맨유), 조던 픽포드(에버턴), 샘 존스톤(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