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3635억 복합업무시설 개발사업 수주

CBS노컷뉴스 양승진 기자 2021. 6. 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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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디에이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송도 신도시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3635억원 규모의 대규모 비주거 복합업무시설 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송도 B5블록 복합업무시설은 지하 5층~지상 최대 39층, 2개동을 섹션오피스 및 주거형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주택사업의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해 비주거 복합업무시설의 설계 시공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등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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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주상복합빌딩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 디에이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송도 신도시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3635억원 규모의 대규모 비주거 복합업무시설 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2017년 8월 착공 이후 장기간 표류돼 왔다. 이후 엘제이프로젝트 PFV가 작년 12월 사업을 인수를 하고 시공사도 새로 선정하면서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다.

송도 B5블록 복합업무시설은 지하 5층~지상 최대 39층, 2개동을 섹션오피스 및 주거형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5년 초 준공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주택사업의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해 비주거 복합업무시설의 설계 시공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등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해 왔다.

정희민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송도 B5블록 복합업무시설 신축공사는 최근 주택 시장 규제 강화로 투자수요가 유입되고 있는 섹션오피스 및 주거형 오피스텔을 건립하는 사업"이라며 "포스코건설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에 맞는 명품 업무 및 주거문화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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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양승진 기자] broad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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