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부사관 변호인 '고소장 접수'

2021. 6. 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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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의 유족 측 변호인인 김정환 변호사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서 직무유기 등 혐의로 사건 초기 변호를 맡았던 공군 법무실 소속 국선변호사 A씨에 대한 고소장 제출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유족 측은 성추행 피해 신고 후 회유 등 2차 가해까지 당한 피해자가 사실상 방치됐단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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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의 유족 측 변호인인 김정환 변호사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서 직무유기 등 혐의로 사건 초기 변호를 맡았던 공군 법무실 소속 국선변호사 A씨에 대한 고소장 제출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유족 측은 성추행 피해 신고 후 회유 등 2차 가해까지 당한 피해자가 사실상 방치됐단 입장이다. 아울러 이 중사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음에도 국선변호사가 이를 방관했다며, 이는 변호사의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1.6.7/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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