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실시

유효상 2021. 6. 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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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오는 30일까지 지역별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나 확진 환자 발생 시 학교, 보건소,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 체계 구축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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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충남도교육청 전경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오는 30일까지 지역별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나 확진 환자 발생 시 학교, 보건소,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 체계 구축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모의훈련은 교육지원청별로 1개 학교를 선정, 실시한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 감염병 관리조직의 구성원별 역할을 숙지하고 발생신고, 상황전파, 역학조사, 대응조치 등 전 과정을 확인하는 도상훈련으로 운영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 내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사후 조치로 유행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병 유행 시 체계적인 대응으로 학교 기능을 유지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최근 충남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 발생 시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유관기관과 협력 대응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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