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동구청 직원 1명 추가 확진..사흘간 3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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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일산동구청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해당 구청의 A부서 소속 직원 1명이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6일 PCR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A부서 소속 직원 30명과 가족 2명은 물론 지난 5일 구청에서 치러진 경기도지방공무원 공채 시험의 관리관 28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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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동구청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해당 구청의 A부서 소속 직원 1명이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6일 PCR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구청측은 A부서 사무실과 함께 건물 내에 있는 직장어린이집도 이날 하루 폐쇄 조치했다.
또 A부서 소속 직원 30명과 가족 2명은 물론 지난 5일 구청에서 치러진 경기도지방공무원 공채 시험의 관리관 28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일산동구청에서는 지난 4일에도 B부서에서 확진자가 나와 해당 부서 직원과 가족 59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한 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최근 3일간 3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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