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입학사정관 초청 진학상담 실시

6월 8일~19일, 경남대입정보센터·서부대입정보센터

경남교육청은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진학 상담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진행한다. 상담 대상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 145명이다.

서부대입정보센터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상국립대학교와 진주교육대학교 입학사정관과의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이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12일과 19일 7개 국립대학 입학사정관의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대학은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창원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부경대학교, 경북대학교이다.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이다.

이번 진학상담은 학생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직접 만나 학교생활기록부와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 여부, 지원을 위해 남은 기간 준비해야 할 내용 등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은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기회"라며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입시 준비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