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억 걸음, 1억원 기부'로 유엔공원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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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문성유 사장과 임직원이 7일 새로이 단장한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유엔군 희생자 참배와 헌화를 했다.
이번 걸음기부에는 문성유 사장을 비롯한 132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목표 1억 걸음 대비 2.9배인 2억9000만 걸음을 기록하고 기부금 1억원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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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문성유 사장과 임직원이 7일 새로이 단장한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유엔군 희생자 참배와 헌화를 했다.
이번 유엔공원 단장에는 캠코가 1억원을 기부하고 동참했다.
기부금은 지난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칭그랜트 방식의 '1억 걸음기부 캠페인(임직원이 1억 걸음을 하면 회사가 1걸음에 1원씩 적립)'을 펼쳐 모은 것이다.
캠코는 지난해 태풍으로 훼손된 유엔기념공원 안 수목을 새로 심고 정비하는데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걸음기부에는 문성유 사장을 비롯한 132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목표 1억 걸음 대비 2.9배인 2억9000만 걸음을 기록하고 기부금 1억원을 적립했다.
문성유 사장은 "직원건강과 환경문제를 함께 고려해 걸음기부 캠페인을 추진했고 참전 용사를 기리는 마음을 더해 새로이 단장을 계획했다"며 "앞으로 고유사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9월에도 임직원 1244명이 2억5000만 걸음을 달성해 기부금 4000만원을 조성하고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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