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英 롤스로이스 본고장서 존재감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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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롤스로이스 본사가 위치한 영국 굿우드 지역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가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다음달 8~11일 영국 굿우드 지역에서 열리는 '굿우드 스피드 오브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세단 G80,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를 비롯해 GV70, G70 등 전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굿우드 지역은 롤스로이스 본사가 위치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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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롤스로이스 본사가 위치한 영국 굿우드 지역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가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다음달 8~11일 영국 굿우드 지역에서 열리는 '굿우드 스피드 오브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세단 G80,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를 비롯해 GV70, G70 등 전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영국의 대표 자동차 페스티벌로, 주행 서킷 행사 등도 마련된다. 다만 작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행사가 열리는 굿우드 지역은 롤스로이스 본사가 위치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BMW그룹은 1990년대말 롤스로이스를 인수한 뒤 2003년 굿우드 공장을 설립했으며, 현지서 가장 친환경적인 생산시설로 꼽힌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달 초 온라인을 통해 유럽 지역 론칭 행사를 가졌다. 올 여름에는 G80·GV80을 먼저 선보이고, 이후 중형 스포츠 세단 G70과 도심형 중형 SUV GV70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연내에는 유럽 전략 차종으로 G70 슈팅 브레이크를 비롯해 G80 파생 전기차 모델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기반의 GV60도 출시 계획 중에 있다.
현지 평가도 긍정적이다. 지난달 말에는 G80과 GV80이 유로 NCAP(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성인 탑승자 안전성 91%,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87%의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기도 했다.
현지 가격은 영국 기준 G80 3만7460파운드(약 6000만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은 5만6175파운드(9000만원)부터 각각 시작한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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