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새 앨범 자작곡만 5트랙..매일 작업만 몰두"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가수 하성운이 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미니 5집 '스니커즈'(Sneakers) 발매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크루이엔티 2021.06.07

가수 하성운이 공백기 동안 앨범 작업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하성운은 7일 오후 미니 5집 'Sneakers'(스니커즈)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하성운은 이번 앨범에 대해 "요즘 보고 싶은 사람이 많아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한다. 마음 편히 어딜 가지 못하는 시기에 날개 달린 스니커즈와 함께 떠나자는 마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겼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Sneakers'를 비롯해 'On & On', '영화 한 편 볼까 하는데', '겨우살이', 'Bus', '야광별' 'Eeny Meeny Miny Moe'까지 총 7개의 트랙이 담겼다. 하성운은 이 중 무려 5곡에 작사·작곡으로 참여했다.

하성운은 "요즘 운동과 작업만 하며 시간을 보냈다. 아직 들려드리지 못한 곡들도 많다"며 음악적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성운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5집 'Sneakers'를 발매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답답한 일상 속 잠시라도 자유로운 느낌과 시원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청량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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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