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유튜버 '김계란'과 함께 응급처치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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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누구나 쉽게 처치 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법 영상을 유튜버 김계란과 함께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영상은 유튜버 김계란과 해경이 출연, 심정지 시 응급처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기도이물폐쇄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 순으로 구성됐다.
한편 보령해경은 앞으로도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 물놀이 안전수칙과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등 설명 영상을 제작해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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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누구나 쉽게 처치 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법 영상을 유튜버 김계란과 함께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대에서 이송한 심정지 환자는 약 2만 7000명으로 이 중 약 2900명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고 소생했다.
이에 해경은 더 많은 국민들이 응급처치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활용, 응급처치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유튜버 김계란과 해경이 출연, 심정지 시 응급처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기도이물폐쇄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 순으로 구성됐다.
또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장점이 있다.
하태영 서장은 “내 가족, 직장동료가 심정지 환자가 될 수도 있다”며 “골든타임인 5분 동안 최초발견자의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경은 앞으로도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 물놀이 안전수칙과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등 설명 영상을 제작해 홍보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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