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전설 메이웨더, 유튜버도 못 눕히네

이용건 2021. 6. 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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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시간) 이벤트 매치 도중 메이웨더(왼쪽)가 로건의 공격을 피하고 있다. [AP = 연합뉴스]
메이웨더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튜버 로건 폴과의 복싱 시범경기(8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나이 45세(1977년생)의 메이웨더는 이미 2015년 프로 데뷔 50번째 경기(50전 50승 26KO)를 마지막으로 공식 경기에서 은퇴한 복싱 전설이다. 메이웨더의 상대 로건은 초·중·고등학생을 주 구독층으로 자극적인 콘텐츠를 만들며 구독자 수 2300만명을 보유한 전업 유튜버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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