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타율 0.313' 삼성 이학주 콜업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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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삼성 라이온즈)의 1군 콜업은 언제쯤 이뤄질까.
이학주가 1군에서 말소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1군에서는 아직 이학주의 콜업 시점을 확정하지 않고 있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2군으로부터 보고는 매일 받고있다. 하지만 아직 언제 콜업할지 정하진 않았다"면서 "현재 1군 내야 구성 등 복합적인 걸 고려해 결정할 것이다. 2군에서 실적을 내고 베스트 컨디션이 됐을 때 1군에 올릴 것"이라고 이학주의 콜업 조건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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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학주(삼성 라이온즈)의 1군 콜업은 언제쯤 이뤄질까.
이학주가 1군에서 말소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올 시즌 삼성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이학주는 지난달 1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원인 모를 어지럼증을 호소해 경기 시작 직후 김지찬으로 교체됐다. 하루 뒤에도 컨디션이 좋아지지 않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특별한 문제가 발견된 것이 아니라 열흘 뒤 1군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학주의 공백은 길어지고 있다.
7일 현재 이학주는 2군에서 총 6경기에 나서 타율 0.313, 1홈런, 4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하지만 1군에서는 아직 이학주의 콜업 시점을 확정하지 않고 있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2군으로부터 보고는 매일 받고있다. 하지만 아직 언제 콜업할지 정하진 않았다"면서 "현재 1군 내야 구성 등 복합적인 걸 고려해 결정할 것이다. 2군에서 실적을 내고 베스트 컨디션이 됐을 때 1군에 올릴 것"이라고 이학주의 콜업 조건을 밝혔다.
현재 이학주가 빠진 유격수 자리는 김지찬이 메우고 있다. 아직 공수에서 완벽한 건 아니지만, 경기 출전 시간을 늘리면서 삼성 내야에 안정감을 불어넣고 있다.
또 강한울, 김호재, 김성표 등도 상황에 따라 유격수로 투입될 수 있다. 허 감독은 당분간 내야 구성에 변화를 줄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잘해주는 다른 선수들의 영향이 있으나 아직 이학주의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 이유도 있다. 2군에서 허 감독의 기준에 부합하는 활약을 펼친다면 1군에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학주는 삼성 입단 후 유격수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검증은 끝났고, 1군에 필요한 자원이다. 2군에서 긍정적인 보고가 계속 올라온다면, 머잖아 부름을 받을 전망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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