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한달여 앞두고 日 올림픽위원회 간부 투신 사망"

이용성 기자 2021. 6. 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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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을 한달여 앞두고 일본올림픽위원회(JOC)의 50대 남성 간부가 열차에 투신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7일 일본 민영 닛폰텔레비전(NNN)이 도쿄도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N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경 도쿄도 지하철 아사쿠사선의 나카노부역 상행 홈에서 JOC 소속 임원인 52세 모리야 야스시가 열차에 투신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시간 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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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도쿄올림픽 개최 반대 시위가 벌어진 도쿄의 일본올림픽조직위원회 본부 앞 올림픽 조형물 앞에서 경비원이 경계를 서고 있는 모습.

도쿄올림픽 개막을 한달여 앞두고 일본올림픽위원회(JOC)의 50대 남성 간부가 열차에 투신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7일 일본 민영 닛폰텔레비전(NNN)이 도쿄도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N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경 도쿄도 지하철 아사쿠사선의 나카노부역 상행 홈에서 JOC 소속 임원인 52세 모리야 야스시가 열차에 투신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시간 후 사망했다. 일본 경시청은 이 남성이 타살이 아닌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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