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꽃길'로 베트남 진출..현지 국영방송국서 소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윤수현이 '꽃길'이 베트남의 안방으로 현지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VTC 방송국을 통틀어 한국 트로트 최초로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노래 '꽃길'이 송출됐다. VTC10은 베트남 국영방송국으로, 한류프로그램 베스트인 코리아를 통해 K트로트가 첫 송출, 베트남 시청자를 처음으로 찾은 트로트 곡은 가수 윤수현의 '꽃길'이다.
'꽃길'은 최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가수 영탁이 불러 현재 134만회 돌파, '내 딸 하자'의 김다현은 58만 조회수를 돌파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곡이다. 윤수현은 인터뷰에서 '꽃길'에 대해 "잔잔한 발라드에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아픈 추억이 있다면 모두가 공감할 곡"이라고 소개했다.
윤수현은 줄곧 베트남에 대해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 그는 2019년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 '추억의 사이공 강변' 노래를 신곡으로 발표(작사 정욱 작곡 정풍송)했다. '추억의 사이공 강변'은 사이공 강변에서 그리운 이를 추억하는 가사 내용과 짙은 멜로디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주는 곡이다.
VTC10 한국콘텐츠사업본부 류석훈 대표는 VTC10 한류프로그램 베스트인 코리아 프로그램 및 K트로트의 베트남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베트남 K트로트 가요제 및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 예정이다.
베트남 VTC10 채널에서 매주 수, 금, 일 오후 9시 베스트인 코리아가 방영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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