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제43회 충무기 전국 중·고사격대회' 폐막..700여 명 참가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1. 6. 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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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렸다.

한국 중․고등학교사격연맹(김덕천 회장)이 주최하고, 포항시사격협회(정군섭 회장)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7개팀 71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2021년도 청소년 국가대표선수 선발 겸 2022년도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경북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인 만큼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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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사격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43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포항시 북구 용흥동 포항실내사격장에서 개최됐다. 포항시 제공
'제43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렸다.

한국 중․고등학교사격연맹(김덕천 회장)이 주최하고, 포항시사격협회(정군섭 회장)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7개팀 71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2021년도 청소년 국가대표선수 선발 겸 2022년도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경북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인 만큼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경기 종목은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2개 종목이며, 부별 8개 세부종목에 걸쳐 국제사격연맹(ISSF) 규정에 따라 단체 및 개인경기를 가졌다.

공기권총 종목 남고 단체부문에서는 대신고가 1위, 전북체고가 2위 서울체고가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대신고의 송승호가 정상에 올랐다.

여고 단체부는 대구체고가 1위, 부산영상예고가 2위, 서울 체고가 3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은 대구체고의 이시윤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공기권총 남중 단체부문은 성안중이 1위 대도중이 2위, 서울체중이 3위에 올랐으며 개인전 1위는 성안중 김세현이 주인공이 됐다.

여중 단체부는 서산여중, 치악중, 천남중 순위로 각각 1위, 2위, 3위를 기록했으며, 여중 개인전 1위는 서산여중 석민경이 왕좌를 차지했다.

공기소총 종목 남고부는 단체는 인천체고가 1위, 광주체고가 2위 울산상고가 3위를, 개인전 1위는 한광고 방승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여고 단체부는 울산여상이 1위, 경북체고가 2위, 광주체고가 3위를 기록했으며 개인전 1위는 경북체고 양화경이 차지했다

공기소총 남중단체부는 한광중이 1위, 보은중이 2위, 죽변중이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 1위는 매천중 장병준이 등극했다.

여중단체부는 경북체중이 1위, 매천중이 2위, 동원중이 3위를 차지했고, 개인전 1위는 경북체중 배서영이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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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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