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데프콘 "정형돈 보컬 제안에 당황→'조남지대'에 자신감 얻어"

임혜영 2021. 6. 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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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가 새 앨범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정형돈은 "랩을 7년 정도 했는데 막바지에 랩이 잘 안 됐다. 그래서 랩은 묻어 두고 장점인 보컬로 가자고 했다. 그동안 웃음, 재미에 포커스를 맞췄으니 보컬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데프콘은 "정형돈의 보컬 제안에 처음엔 당황했다. 어느 날 음악 방송에 나온 '조남지대'를 봤는데 우리도 할 수 있겠더라"라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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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형돈이와 대준이가 새 앨범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진행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이하 미라)’ 속 ‘윤정수의 오선지’ 코너에 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 데프콘)가 출연했다.

1년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형돈이와 대준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랩을 7년 정도 했는데 막바지에 랩이 잘 안 됐다. 그래서 랩은 묻어 두고 장점인 보컬로 가자고 했다. 그동안 웃음, 재미에 포커스를 맞췄으니 보컬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데프콘은 “정형돈의 보컬 제안에 처음엔 당황했다. 어느 날 음악 방송에 나온 ‘조남지대’를 봤는데 우리도 할 수 있겠더라”라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조남지대'로 활동 중인 남창희에게 “이 시국에 ‘조남지대’를 왜 낸 것이냐. 안 될 걸 알면서도 낸 이유가 뭐냐”라고 장난 넘치는 질문을 건넸으며 남창희는 “안 될 걸 알면서도 낸다. 차려놓은 밥상을 잘 못 먹는 편이다”라고 유쾌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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