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형 상생방역 큰 틀 합의..세부안 조율 중"

하종민 2021. 6. 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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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업종별·업태별 차별화한 거리두기인 '서울형 상생방역'안에 대해 "중앙정부와 큰 틀에서는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 실시와 관련한 내용을 중앙정부와 지속해서 논의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해당 지역의 헬스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은 시범 사업 기간 동안 더욱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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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안 확정 위해 수정, 보완, 조정 작업 중"
[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시민들이 주말을 보내고 있다. 정부는 23일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조치를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1.05.2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가 업종별·업태별 차별화한 거리두기인 '서울형 상생방역'안에 대해 "중앙정부와 큰 틀에서는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 실시와 관련한 내용을 중앙정부와 지속해서 논의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시는 강남과 강북에 각각 1개 자치구를 선정해 시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시범 사업 지역의 헬스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다만 해당 지역의 헬스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은 시범 사업 기간 동안 더욱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받는다.

시는 "현재 세부 실행 방안과 시범 사업 내용을 확정하기 위한 수정, 보완, 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안이 확정되면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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