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짝사랑 상대 생기면 망설이는 편, 부끄러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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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성운이 자신의 성격을 밝혔다.
하성운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스니커즈(Sneakers)'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하성운은 네 번째 트랙 '이니 미니 마니 모(Eney Meeny Miny Moe)'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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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하성운이 자신의 성격을 밝혔다.
하성운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스니커즈(Sneakers)'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의 진행은 가수 임한별이 맡았다.
하성운의 이번 앨범에는 보고 싶은 사람들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상황, 끊어진 우리들의 관계가 다시 연결되는 역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하성운만의 음악으로 표현되어 담겼다.
특히 하성운은 네 번째 트랙 '이니 미니 마니 모(Eney Meeny Miny Moe)'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주 오래전부터 킵 해놨던 곡이다. 언제 공개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야 들려드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설레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되는지 고민하는 걸 표현했다"라며 "사실 나는 짝사랑 상대가 생기면 망설이는 편이다. 부끄러움이 많다. 겉으로는 편하게 말하는 느낌이지만, 말을 잘 걸지 못한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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