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백신접종자에 청자박물관 관람료 50% 감면

박제철 기자 2021. 6. 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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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청자박물관이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관람료 50% 감면혜택을 준다.

부안청자박물관은 감면혜택을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하는 염원에서 관람료 감면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청자박물관은 그간 부안군민 및 자매도시민들에게 관람료 50% 감면혜택을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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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코로나19 백신접종자들에게 청자박물관 관람료 50% 를 감면해 준다. 부안청자박물관 전경.©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청자박물관이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관람료 50% 감면혜택을 준다.

이는 정부의 코로나19 종식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부안청자박물관은 선제적 백신접종자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백신접종의 속도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관람료 감면혜택 대상은 백신 1회 접종 후 14일 경과한 사람으로 감면혜택을 받으려면 종이로 된 예방접종증명서를 소지하거나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기존 3000원에서 50% 할인된 1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부안청자박물관은 감면혜택을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하는 염원에서 관람료 감면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청자박물관은 그간 부안군민 및 자매도시민들에게 관람료 50% 감면혜택을 시행해 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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