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제5대 사무총장 선임

양충연(오른쪽)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이 7일 정진완 회장에게 임용장을 받고 2025년 2월 정기총회 전일까지의 임기를 시작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는 7일 양충연 제5대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양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이사회 동의와 2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승인을 거쳐 이날 정진완 회장에게 임용장을 받고 공식 임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5년 2월 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 전일까지다.

양 사무총장은 문체부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관을 거쳐 운영지원과 서기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운영지원과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기획총괄과장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양 사무총장은 “기관장의 기관 운영방향에 따라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행복한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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