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속속들이 들여다본다..'통계 시각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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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매년 발행하는 마포통계연보에 수록된 17개 분야, 통계 202종을 그래프·표·엑셀 등의 활용성 높은 파일 형태로 제공하는 통계 시각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구가 연도별 책자로 발간해 전자파일(PDF) 형태로 제공하던 마포통계연보를 시각화해 편리하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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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연도별 책자로 발간해 전자파일(PDF) 형태로 제공하던 마포통계연보를 시각화해 편리하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마포통계연보는 행정·안전 분야 정책수립 및 집행, 학술 연구 등에 필요한 자료를 수록한 것으로 △인구 △농림 및 제조업 △유통, 금융 및 무역수지 △교통, 관광 및 정보통신 △보건 △사회보장 △환경 등 17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연도별로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통계표는 그래프의 형태로 시계열 비교가 가능하며, 모든 통계표는 엑셀 파일로 제공하고 항목·주제·분야별 검색도 가능해 주민이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포구 홈페이지 내 마포통계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통계 시각화 서비스를 통해 많은 주민이 마포구가 제공하는 통계를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더 많은 통계를 발굴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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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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