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 포터블 X-레이 유럽 CE 인증 획득..해외시장 진출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사선기기 솔루션 전문기업 레메디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 REMEX-KA6가 유럽 인증(CE)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레메디 관계자는 "한국 KFDA(식품의약안전처) 인증에 이어 까다로운 유럽 CE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자사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가 국내와 유럽은 물론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미국 FDA 인증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사선기기 솔루션 전문기업 레메디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 REMEX-KA6가 유럽 인증(CE)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레메디의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는 지난해 말부터 이대서울병원 등 국내 주요 종합병원의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 흉부진단 의료용 엑스레이 장비로 사용되고 있다.
레메디 제품은 저선량으로 의료진 및 환자의 피폭량을 대폭 감소시키고, 기존 엑스레이보다 가볍고 부피가 작아 휴대와 이동이 편리한 게 특징이다. 국내외 의료 봉사, 출장 검진, 도서산간 지역 진료 등 엑스레이 보급이 쉽지 않은 장소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폐렴을 비롯해 기흉, 부비동염, 소아 성장판 확인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어 공간 제약으로 엑스레이 도입을 미뤄왔던 의료시설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레메디는 이번 CE 인증을 통해 글로벌 엑스레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방침이다. 레메디 관계자는 “한국 KFDA(식품의약안전처) 인증에 이어 까다로운 유럽 CE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자사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가 국내와 유럽은 물론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미국 FDA 인증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서 존재감 커진 대만…"한국보다 10배, 20배 더 관심"
- 두산중공업 상승 어디까지?…한 달 만에 150% 급등
- '손씨 친구' 고소에 유튜버·누리꾼 '반성 메일' 쇄도 [종합]
- "인생 알 수 없네" 16세에 6억 복권 당첨 7년 뒤… [글로벌+]
- 빌보드 휩쓴 한국인…BTS와 함께 이들이 있었다 [김수현의 THE클래식]
- 이승기, 열애설 악재된 스타 1위…한예슬은 3위
- 'YG行' 손나은, 미모보단 320만원 명품백 자랑 [TEN★]
- 김준희, '가세연' 남편 폭로 경고→SNS 비공개…왜 잠적했나 [종합]
- 주식 실패 가정불화, 여기도…임미숙 "김학래와 별거 중"
- RM 자작곡 '바이시클' 기습 발표…"자전거 타며 만들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