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딸, 시험 화이팅!"..극성 아빠의 유별난 응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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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딸을 둔 중국 아빠가 남다른 방법으로 응원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중국 장쑤신원 등 외신들은 장쑤성 쑤첸에 사는 남성이 시험날 아침 어린 딸에게 '100점 기원' 머리 모양을 선물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 속 아이가 실제로 저렇게 등교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이미 꽤 많은 초등학생이 부모님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100' 머리 모양을 하고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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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딸을 둔 중국 아빠가 남다른 방법으로 응원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중국 장쑤신원 등 외신들은 장쑤성 쑤첸에 사는 남성이 시험날 아침 어린 딸에게 '100점 기원' 머리 모양을 선물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 머리 위에는 커다랗게 숫자 '100'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머리띠를 쓴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빠가 아이의 머리카락을 직접 땋아서 고정한 결과물입니다.
아빠는 이뿐만 아니라 아침식사로 소시지 1개와 계란물 입힌 동그랑땡 2개로 '100'을 만들어 줬는데요, 막상 아이 표정은 그리 달가워 보이지 않습니다.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되자 몇몇 누리꾼들은 "정말 저렇게 학교에 갔을 리 없다", "영상을 찍기 위해 연출한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영상 속 아이가 실제로 저렇게 등교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이미 꽤 많은 초등학생이 부모님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100' 머리 모양을 하고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시지와 계란으로 숫자 '100'을 만들어주는 방법 또한 시험을 앞둔 사람을 포함해 누군가를 응원할 때 종종 사용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 [Pick] "당신은 100점"…일에 지쳐 우는 청년에 셰프의 '뭉클한' 선물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6072735 ]
이에 누리꾼들은 "내가 초등학교 때 성적이 안 좋았던 이유는 저 머리 모양을 못 해서다", "사람들이 계속 쳐다봐서 집중력이 더 흐려질 수도 있다", "저렇게 해서라도 시험 잘 보길 바라는 부모 마음이 십분 공감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star星视频'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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