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킥 골' 이기제, 5월 게토레이 G MOMENT AWARD 수상

김유미 2021. 6. 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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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이기제가 K리그1 5월 게토레이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주인공으로 선택됐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함께 매월 승리 팀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팬 투표 결과, 총 1만 0,181표(62.1%)를 얻은 이기제가 6,224표(37.9%)를 얻은 윤빛가람을 제치고 5월의 게토레이 'G MOMENT AWARD' 수상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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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 골' 이기제, 5월 게토레이 G MOMENT AWARD 수상



(베스트 일레븐)

수원 삼성 이기제가 K리그1 5월 게토레이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주인공으로 선택됐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함께 매월 승리 팀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리그는 매월 2명의 'G MOMENT' 후보를 선정하고, K리그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페이스북) 팬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5월 ‘G MOMENT’ 후보는 모두 프리킥 득점에서 나왔다. 첫 번째 후보 이기제는 18라운드 광주 FC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득점으로 수원의 짜릿한 4-3 역전승을 이끌었다. 또 다른 후보 윤빛가람(울산 현대) 역시 1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오른발 프리킥 골로 1-0 승리를 선사했다.

팬 투표 결과, 총 1만 0,181표(62.1%)를 얻은 이기제가 6,224표(37.9%)를 얻은 윤빛가람을 제치고 5월의 게토레이 ‘G MOMENT AWARD' 수상자로 뽑혔다. 이기제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연맹은 월별 'G MOMENT AWARD' 수상자를 대상으로 향후 팬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G MOMENT'를 가릴 예정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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