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아시아 대학 순위' 전년比 49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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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가 '2021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130위에 올랐다.
아주대는 최근 발표된 THE 아시아 대학 평가 2021에서 전년 대비 49계단 상승한 130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아시아 대학 평가는 551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여건 △연구 △논문 피인용 △산학협력 △국제화 등 5개 영역, 13개 지표를 평가했다.
한편 올해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전체 1위는 중국 칭화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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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피인용서 점수 상승, 연구력 강화책 주효"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아주대가 ‘2021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130위에 올랐다. 지난해 대비 49계단이나 뛰어오른 결과다.
아주대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점수가 오르며 4년째 순위가 상승했다. 특히 올해는 연구와 논문 피인용 부문에서 평가점수가 올랐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아주대 관계자는 “연구력 강화를 위해 우수논문상 신설, 신임 교원 연구비 파격 지원, 박사 후 연구원 연구비 지원 등의 노력이 주효했다”며 “지난해 기술이전 수익 33억5000만원을 기록해 5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등 산학협력 수익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한편 올해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전체 1위는 중국 칭화대가 차지했다. 이어 베이징대(2위), 싱가포르국립대(3위), 홍콩대(4위), 난양공대(5위)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학 중에는 서울대(9위), 카이스트(13위), 성균관대(14위), 포스텍(18위) 등이 상위 2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200위 내에 포함된 국내 대학은 총 18곳이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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