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커셔니스트 정윤재, 뮤지션 Bele로 새 출발..싱글 'Santé' 발매

박지윤 2021. 6. 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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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커셔니스트 정윤재가 뮤지션 Bele(벨레)로 새롭게 출발한다.

아프기칸퍼커션 밴드 Art-O 아토와 Amene 멤버로 활동 중인 정윤재가 지난 4일 솔로 뮤지션 Bele로 싱글앨범 'Santé'를 발매했다.

Bele는 이번 앨범을 "정윤재에서 뮤지션 Bele로 거듭나는 순간"이라고 정의하며 "제가 좋아하는 것을 담았다. 지금 현재 Bele라는 사람을 음악으로 소개해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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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커셔니스트 정윤재가 뮤지션 Bele로 싱글 앨범 'Santé' 발매를 발매했다. /벨레 제공
아프기칸퍼커션 밴드 Art-O 아토·Amene 멤버에서 솔로로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퍼커셔니스트 정윤재가 뮤지션 Bele(벨레)로 새롭게 출발한다.

아프기칸퍼커션 밴드 Art-O 아토와 Amene 멤버로 활동 중인 정윤재가 지난 4일 솔로 뮤지션 Bele로 싱글앨범 'Santé'를 발매했다. 솔로 뮤지션으로서 출사표이기도 한 이번 앨범은 일레트로닉 사운드와 어쿠스틱 악기의 묘한 조합이 돋보인다.

먼저 첫 번째 트랙 'Santé'는 첫 시작의 축배를 들어올리는 분위기가 그대로 담긴 곡이다. 이어 타이틀 곡 'Maze(메이즈)'는 출구가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미로 속에 갇혀 헤메는 '나'의 이야기다. 꿈을 꾸는 듯한 몽환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Bele는 이번 앨범을 "정윤재에서 뮤지션 Bele로 거듭나는 순간"이라고 정의하며 "제가 좋아하는 것을 담았다. 지금 현재 Bele라는 사람을 음악으로 소개해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Bele로 새 출발을 알린 정윤재는 호원대학교 실용음악부에서 퍼커션을 전공했다. 서울 아프리카 페스티벌과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작은 아씨들' 라이브세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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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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