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3252.12 마감..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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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일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4포인트(0.37%) 오른 3252.12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36% 소폭 하락한 반면, NAVER(1.54%), 카카오(1.61%)삼성물산(1.07%) 등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2포인트(0.17%) 내린 985.86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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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코스피가 7일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4포인트(0.37%) 오른 3252.1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10일에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3249.30을 약 한 달 만에 경신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51포인트(0.14%) 오른 3244.59에서 출발해 장 초반 한때 3264.41까지 오르며 종전 장중 최고치 3266.23(1월 11일)에 근접했다.
그러나 이후 상승 폭을 반납하고 3240대로 내려와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오후 들어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자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73억원, 677억원을 순매수해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기관 중 금융투자가 1276억원을, 연기금 등이 25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87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36% 소폭 하락한 반면, NAVER(1.54%), 카카오(1.61%)삼성물산(1.07%) 등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한국전력은 이날 5.23% 상승했고, 두산중공업은 국내 최대 해상풍력단지에 기자재 공급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27.49%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2포인트(0.17%) 내린 985.8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9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0억원, 2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종목 중에서는 엘앤에프(6.42%)가 급등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1.59%), 셀트리온제약(-1.24%), 씨젠(-1.43%) 등 바이오주가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3.6원 내린 1112.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이날 5.3원 내린 1111.2원으로 출발한 뒤 1109∼1110원대 사이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5월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흐름과 달러 약세로 하락 마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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