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복분자·오디·블루베리 음료, 커피빈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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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등 전북의 특산물을 커피전문점 '커피빈'의 전국 27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7일 고창군과 선운산농협·㈜커피빈코리아·㈜모건푸드·㈜아름터는 업무협약을 하고 베리류의 유통, 가공,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음료시장을 선도하는 커피빈코리아와 모건푸드·아름터와의 다자간 상생협력을 통해 맛과 향이 뛰어난 고창 베리류를 소비자들이 커피빈 매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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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등 전북의 특산물을 커피전문점 '커피빈'의 전국 27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7일 고창군과 선운산농협·㈜커피빈코리아·㈜모건푸드·㈜아름터는 업무협약을 하고 베리류의 유통, 가공,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커피빈코리아는 지난해 고창수박 100t을 매입해 수박주스를 출시한 바 있다.
올해는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등을 활용한 음료개발과 매장홍보 등을 한다.선운산농협은 베리류의 안정적인 원물 수매와 공급을 담당한다. 모건푸드와 아름터는 베리류를 원료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거래처 800곳에 공급하기로 했다. 군은 고창베리류 등 고창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품질관리를 맡았다.
군은 이번 협약이 농가의 판로확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음료시장을 선도하는 커피빈코리아와 모건푸드·아름터와의 다자간 상생협력을 통해 맛과 향이 뛰어난 고창 베리류를 소비자들이 커피빈 매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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