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 특별주간 재개..여성·보육 현장 목소리 청취

손상원 2021. 6.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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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보육 현장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보육 교직원 선제 검사, 백신 접종 등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광주시는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지원 대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역 감염 확산으로 중단했던 코로나19 극복 특별주간을 재개해 이번 주 여성, 보육 현장을 집중적으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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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대표 간담회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보육 현장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광주시는 7일 시청에서 국공립, 법인, 민간 등 어린이집 연합회 유형별 대표 8명과 간담회를 열어 소통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보육 교직원 선제 검사, 백신 접종 등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코로나19뿐 아니라 출생률 감소로 운영이 쉽지 않다며 반별 운영비 지원, 공공주택 내 어린이집 임대료 조정, 공공형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광주시는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지원 대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주방 보조 인력인 취사부 인건비 인상안을 최근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이달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초저출산이 중차대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광주가 1분기 출산율이 증가한 것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정책의 성과"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는 지역 감염 확산으로 중단했던 코로나19 극복 특별주간을 재개해 이번 주 여성, 보육 현장을 집중적으로 찾는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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