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기제의 '환상 프리킥' 5월 K리그 가장 역동적인 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 삼성의 풀백 이기제(30)가 5월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가장 역동적인 골을 터뜨린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기제가 5월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기제는 지난달 23일 광주FC와의 K리그1 18라운드에서 3-3으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멋진 왼발 감아차기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어 수원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수원 삼성의 풀백 이기제(30)가 5월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가장 역동적인 골을 터뜨린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기제가 5월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리그가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함께 주는 이 상은 매월 승리 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뽑는다. 2명의 후보 중 K리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페이스북) 팬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이기제는 지난달 23일 광주FC와의 K리그1 18라운드에서 3-3으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멋진 왼발 감아차기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어 수원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은 팬 투표에서 1만181표(62.1%)를 얻어 울산 현대의 윤빛가람이 포항 스틸러스와의 18라운드에서 넣은 프리킥 골(6천224표·37.9%)을 제쳤다.
이기제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프로축구연맹은 월별 수상자를 대상으로 향후 팬 투표를 거쳐 올해 최고의 'G MOMENT'도 가릴 예정이다.
songa@yna.co.kr
- ☞ 성형수술 수천 번, 본드걸은 왜 멈출 수 없었나?
- ☞ "성적 충동에" 女화장실 따라들어가…법원은 영장기각
- ☞ 대기업 20대 직원들 화이자 대거 접종예약…대상도 아닌데 왜?
- ☞ '펜하' 김순옥 "개연성 부족 인정…결말은 짜릿하게"
- ☞ 밖에서 젖 먹인게 욕먹을 일? 인증샷 쏟아낸 엄마들
- ☞ "아기 고문당하는 듯한 괴성" 주택가 울리는 소리 알고보니
- ☞ 연락처 삭제하자 격분…20대 연인 살해한 30대 여성
- ☞ 女중사 유족측 "회유 가담자 등, 1년에 걸쳐 수차례 강제추행"
- ☞ "눈동자 클수록 지능 높아"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 ☞ "'암살' 이정재역 실제 모델 염동진은 고급 밀정이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