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 DB금투, 투자자문 서비스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금융투자가 투자자문 서비스를 강화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투자자문업자·투자일임업자의 운용수수료 및 성과보수 징수 대행' 업무를 신고했다.
이에 따라 DB금융투자는 투자자문사로부터 투자자문 수수료 금액 산정·징수 대행 업무를 수탁받고 고객에게 투자자문사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DB금융투자가 투자자문 서비스를 강화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투자자문업자·투자일임업자의 운용수수료 및 성과보수 징수 대행' 업무를 신고했다. 이에 따라 DB금융투자는 투자자문사로부터 투자자문 수수료 금액 산정·징수 대행 업무를 수탁받고 고객에게 투자자문사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투자자문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에게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려는 것"이라며 "현재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 등 10여 곳과 관련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NH투자증권과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도 관련 업무를 신고하고 투자자문사와 위·수탁 계약을 늘려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투자 자문플랫폼 '포트폴리오 마켓'을 운영하며 맞춤형 주식투자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WM투자자문과 앤드비욘드투자자문 등 20여 곳과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KB증권도 투자자문사와 제휴를 맺고 투자자문, 상품 매매, 사후관리 등을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는 '투자자문 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 미래에셋증권(자문통), 한국투자증권(트루 어드바이저) 등도 관련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증권사들이 투자자문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시행되던 자문서비스가 일반투자자에게도 보편화하는 추세다.
금융투자협회가 집계한 올 3월 말 기준 투자자문·투자일임 계약금액은 전월 대비 1조1021억원 늘어난 618조2015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투자일임 계약을 체결한 고객 수는 약 186만9033명, 계약 수는 206만2108건이다. 투자자문 계약은 각각 12만5042명, 12만7317건으로 투자일임, 투자자문 계약 모두 고객 수와 계약 건수가 증가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샤워 후 고1 아들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아무렇지 않게 대화도" [어떻게생각하세요]
- "길거리 성매매 흥정" 거리 위 수상한 日 여성들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장동민, 유세윤 입술 고른 아내에 분노…"제주 부부 동반 여행 갔을때냐"
- '테슬라에 32억 올인'…열흘새 6억 번 대기업 男 '쉿'
- 시청역 G80 보험이력 살펴보니…등록부터 거의 매년 사고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어"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